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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8

신화의 진실 신화의 진실(믿거나 말거나) [책] 에리히 폰 데니컨(Erich von Daniken | 1938~) 대표작: 신들의 전차 | 에리히 폰 데니켄, 역:최한식 | 정음문화사 | 2001-07-15 Chariots of the gods | Erich von Daniken | 1969 그레이엄 핸콕(Graham Hancock | 1950~) 대표작: 신의 지문 | 그레함 핸콕, 역:이경덕 | 까치글방 | 1996-07-10 Fingerprints of the Gods | Graham Hancock | 1995 [다큐멘터리] History channel - 고대의 외계인들 (Ancient Aliens | 2010 ) 관련 저자들: 배리 다우닝(Rev. Barry H. Downing) 목사 - '성경과 비행접시(.. 2012. 6. 13.
석공 | 파페포포(사랑이란…) 파페포포 메모리즈 - 석공 2010. 9. 6.
[펌] 우리는 '이런 거' 왜 못 만드냐고? 대학에서 뉴미디어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깨달은 게 있다. 기술과 사회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기술이나 혁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사회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소멸하는 사회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기술의 사회적 형성'이라는 관점으로 한국사회를 살펴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우선 "우린 이런 거 왜 못 만드냐"는 질문에서 시작해 보자. 최근 들어 정계와 재계의 지도자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이다. 애플의 아이폰과 닌텐도의 게임기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윗분들'의 훈계 속에 양념처럼 들어가기 시작한 '유행어'기도 하다. 당사자가 의도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기술과 사회의 관점에서 '우린 이런 거 왜 못만드냐'는 물음은 상당히 전복적인 의미를 갖는다. .. 2010. 5. 7.
괴테는 변태 알아? 뭘 아는데? “괴테는 변태야!” 저녁을 먹으며 한 친구가 74살이었던 괴테가 19살 처녀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이야기를 하며 괴테는 변태라고 몇 번씩 떠버렸다. 같이 밥을 먹던 다른 친구들은 “부러우면 너도 한번 해봐”라는 말로 응대했다. 괴테, 변태. 말의 뜻보다 귀에 들리는 비슷한 발음이 재미를 만들고 사람들의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 거 같다. 집에 들어왔다. 아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내가 집에 들어가면 우리 아들과 딸은 대부분 책상 앞에 앉아있다. 그러다 집에 들어오는 나를 보며 기다렸다는 듯이 책상을 박차고 나온다. 그리고 우리 3명은 바로 소파에 앉아 TV를 본다. 엄마는 속 터져 죽는다. 어쩌면 공부를 하는 것도 (O, X)처럼 ‘공부를 한다’와 ‘공부를 하지 않는다’로 단순하게 .. 201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