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런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다. 잔잔한 그래서 바다같은 사랑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
'예술 >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꽃 | 김춘수 (0) | 2010.08.23 |
---|---|
[시] 젊음 | 사우엘 울만 (0) | 2009.03.30 |
[시]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0) | 200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