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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RC 마크 소모임 2008/04-1 2008/04/02 GGRC 마크 소모임 장소: 신촌토즈 시간: 19:50 지난 마크 모임에서 미래 방향에 대해 생각한 후 첫 번째 모임이다. 4월 첫 주 모임은 은실 씨가 '블로그 마케팅'을 주제로 발표하기로 하였다. 이전에도 한번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섭외하려 했지만, 거리가 가까운 곳이 없어 흐지부지 되어버렸었다. 그러나 이번엔 좀 다른 시도를 해보자는 대 의견을 모으고, 신촌토즈에서 보기로 했다. [ 신촌토즈 ] 토즈 예약은 생각처럼 까다롭지 않았다. 그냥 전화로 사람 인원수와 시간만 알려주면 되었다. 비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다. 일인당 4000원 인터넷을 회원가입을 하고 가면, 토즈 회원증을 주는데, 그것을 사용하면 5% 할인 해택을 준다. 우리가 빌린 공간은 12명 정도가 앉.. 2008. 4. 6.
[나들이] 오이도 2008/03/23 그날이다. 05:00 창밖에선 빗소리가 리듬을 탄다. 08:00 동내 사람들의 실랑이 소리와 함께 빗소리가 들린다. 이런 등산은 글렀구나. 09:00 짙게 깔린 안개가 도시를 감싸고 있다. 혜원씨에게 전화를 건다. 오늘 등산은 힘들 것 같아요. 등산은 포기하고 만나서 다른 스케줄 잡죠.. 이왕 등산을 포기했으면, 10:00 약속을 조금 미뤄요. 그래서 점심약속을 잡는다. 신영씨한태 전화를 건다. 신영씨는 비가와도 눈이와도 10:00 에 만나요..^^; 계획은 그러했지만, 일단 틀어져 버렸기에 12:00에 보기로 했다. 11:40 어디에요? 사당 3번 출구에요. 거기서 뭐해요. 4번 출구에서 보기로 했잖아. 차안에서 오늘 뭘 할지 고민을 한다. 글쎄요.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 앉아 인생을.. 2008. 3. 25.
GGRC 정모 2008/03 짜라일기 - 2008/03/20 2008/03/13 GGRC 정모 참여명단(존칭 생략) 빨간피터, 시녕이, 신은실, 제트, 책&사람, 서정화, 텔레마커스, 김혜원, 짜라 3월 정모에는 정화님과 책&사람님이 새로 오셨다. 정화님이 다방면에 아는 것이 많으셨다. 거론된 대부분의 책의 저자들도 고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책&사람님은 가까운 미래에 도서관 관련 직업을 생각하고 있으시다고 하셨다. 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독서모임도 참여하고, 이전보다 더 적극적인 책읽기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 이번 정모는 여느 때완 달리, 트렌드 소모임과 함께 하는 자리였다. 그래서 크게 피터님 주도의 정모가 진행되었고, 그 중간에 트렌드 소모임 독서토론이 놓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스통 바슐라르'를 소개하는 조그마한 .. 2008. 3. 20.
GGRC 마크 2008/03-3 GGRC Mark(!)-SG 짜라일기 - 2008/03/20 일단 시작은 짧은 글을 목표로 써내려가 본다. 항상 글을 쓰다보면 자꾸만 자꾸만 길어지는 이야기들이 끝도 없이 이어지므로. 벌써부터 길어질 조짐이 --+ 요 1~2주 동안 짜라에겐 인생을 고민해야 할 만큼 큰 선택과 시련의 시간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종지부를 찍었는데, 아직도 그 후유증에 몸이 휘청 거린다. 여러 가지 이유로 1~2주 동안 철야 작업을 계속했다. 하루 이틀이면 '힘들어 죽겠다' 한탄이라도 하겠지만, 벌써 2주 가까이 잠도 안자고 새기도 하고, 3~4시간 자고 버티기도 하는 그런 시간의 연속 이었다. 이번 모임에선 'hot-trend 40' 를 읽고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될 거라고 3월 정모에서 혜원씨가 살짝 운을 띠우셨다. 그.. 200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