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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2008/04/01

서번트 리더십
The Servant Leadership


[ 이상한 제목 ]
Servant : 섬기다, 봉사하다
책 제목을 그대로 번역하면 《봉사하는 리더십》이 된다.
리더 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이끄는 자》, 《선도자》, 《통솔자》, 《두목》이다.
그런데 봉사하는 선도자라니?
뭔가 어색한 단어의 조합인 듯하다.


[ 진정한 리더십 ]
책의 제 1장에서 【진정한 리더십의 개념】에 대해 나온다.
책의 제목이 왜 【봉사하는 선도자】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지도자에게는 권력과 권위라는 두자지의 힘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 둘 중 하나만 가진 경우도 있다.
권력이란 (Power)을 의미하며,
권위(authority)란 존경(respect)을 뜻한다.

일반적인 리더들은 권력을 행사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리더들은 권위를 행사한다.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지만,
권위는 스스로 얻어야 하는 것이다.

권력은 능력이지만,
권위는 기술이다.

권력은 군림하는 것이지만,
권위는 봉사하는 것이다.

권력은 사람의 몸을 움직이는 것이지만,
권위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필자는 저자가 제시하는 권위라는 단어조차도 조금은 권력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권위 보다는 존경이 더욱 성공하는 리더에게 어울리는 단어인 듯하다.


이후 2장부터 이 책의 끝인 7장 까지 이 권위를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리더가 팀원을 섬기기만 한다면, 어떻게 원하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을까?
그냥 응석받이 아기를 돌보는 baby sitter 가 되는 건 아닌가?

해답은 욕망(wants)의 충족이 아닌 욕구(needs)의 충족에 있다.
욕망을 필요 이상의 것에 대한 갖고 싶은 희망 이라면,
욕구는 없어선 안 될 필요성에 대한 의지다.
(약간은 모호한데, 쉽게 말하면, 아무거나 다 받아주면 버릇 나빠진다는 것이 아닐까? ^^)


[ 봉사하는 선도자 ]
이러한 《봉사하는 선도자》의 핵심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
사랑이라고? 좀 이상한가? 일단 진정하고…….
이 책에선 사랑을 조금 다르게 해석한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 이라고 정의 한다.

성경에 사랑이란 단어가 무척 많이 나오는데,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랑이란 단어는 love 를 뜻하는 사랑이 아닌, 아가페(agape) 를 뜻하는 사랑이다.
영어도, 한글에도 이 아가페에 가장 가까운 단어가 사랑이기에 사랑으로 번역되었을 뿐 유대인 언어(Yiddish)에선 《사랑》으로 밖에 번역할 수 없는 개념이 3개 이상이라고 한다.
(생각을 동성애로까지 발전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 -.-a )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사랑
인내하는 것이며,
친절히 대하는 것이고,
겸손하는 것이며,
존중하는 것이다.

사랑
남을 먼저 배려하는(이타주의) 것이며,
용서하는 것이고,
정직해 지는 것이며,
헌신하는 것이다.

이것이 리더십의 본질이고, 바로 그것이 사랑이다.


이 책은 리더십의 본질을 사랑 이라 정의하고,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책의 절반을 할애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 느낌 ]
책의 도입부가 약간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가지고 진행되어서,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이야기에서 갈등의 요소로 등장하는 그렉(그릭?)이란 사람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지속시켜 준다.
조금은 뻔하고 상투적인 접근법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작가의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위에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마치 성인이 할법한 행동의 본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쉬운 것이 아니다.
만약 이 방법을 실천 할 수 있다면, 리더로서 뿐 아니라 존경 받을 만한 존재로 거듭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필자 또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시간을 내어 천천히 그 방법들을 다시 읽어보며 음미해 보아야겠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리더로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감동을 주는 리더의 표상인 듯 하다.


책의 마지막 장으로 가면서 실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의도(Interetions) - 행동(Actions) = 회피(Squat)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지 않으면, 그것은 회피하는 결과밖에 초래하지 않는다.
너무나 간단하고 단순한 공식이지만, 그래서인지 더더욱 마음속 한구석에서 '나'를 응시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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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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