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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0

비즈니스 NLP | 슈 나이트
( NLP at work )

NLP?
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NLP란 우리가 더 높은 잠재력을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방식과 같이 우리 각자의 고유한 의식적, 무의식적 패턴을 모델링 하는 과정이다.

책에선 위와 같이 NLP를 정의하고 있다.
짜라가 다시 한 번 정의를 하자면
무의식적인 사고, 행동 패턴들과 무의식적인 언어 표현 형식들을 통찰해보고 그것들을 스스로 통제 가능한 범주로 끌어들여, 좋은 것들은 유지하고, 나쁜 것들은 좋은 쪽으로 유도해, 그것들을 습관화(프로그래밍)하는 과정이다.


처음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이란 용어를 듣고,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종잡을 수 없었다.
이것을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신경과 언어 프로그래밍 (N&LP) 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신경 프로그래밍과 언어 프로그래밍인 것이다.


신경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들이
1. 내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사고패턴.
2.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 생각의 필터.
3. 은연중에 몸에 배어 나오는 감정 표현, 신체 언어.
이다.

언어가 의미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들을 뜻한다.
예를 들면, 공감각적인 말하기나, 구체화된 말하기, 은유적인 표현이 이에 해당한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차례를 다시 보니, NLP의 의미와 느낌이 확실히 전해진다.
읽기 전에 차례를 꼼꼼 읽었었는데, 그때는 이런 정리된 느낌이나, NLP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었다.


이 책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하고 있는 수많은 생각과 행동들 속에서, 자각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진다.
그 행동들이, 그 생각의 방법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확인해 보고 나쁜 이미지들을 제거하고 좋은 것들은 강화 하는 쪽으로 프로그래밍 하려 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가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표가 있기 전부터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

반면에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가기 전부터 그 기대감으로 들뜬 상태로 시간을 보낸다.

이때, '발표'와 '소풍'은 그 단어만으로 우리에게 공포와 기대감을 선사한다.

'발표'라는 불안한 느낌을 '소풍'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바꿀 수 없을까?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논하는 최종 목표인 샘이다.

(소풍은 발표와 1:1 비교가 어려운 대상이지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긍정적 마음의 상태이기에 실용성과 상관없이 사용한 단어이다. --- 이 책에선,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친구와 대화할 때의 느낌을 발표 할 때 가지도록 하는 예가 나온다.)


[ 신경 ]

사람들은 기억을 더듬을 때, 생각 언어적으로 떠올리기 보다는 공감각적으로 떠올린다.
시각, 청각, 감각(후각, 미각, 촉각, 등)
그리고 사람들 마다 특별히 선호하는 감각이 있어서 상당부분의 기억들이 선호하는 감각으로 기억되어진다.


세상을 인식할 때 사람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인지하는데,
동일한 현상을 보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그것들을 기억 한다.

어떤 사건을 기억할 때,
1. 사람
2. 사물
3. 장소
4. 시간
5. 활동
등을 기억한다.

사람에 따라 사건을 판달 할 때, 그 기준점을 나로 하느냐 혹은 다른 사람의 평가로 하느냐의 차이가 나타난다.


이야기 도중 사라들은 다양한 얼굴 표정과 몸짓을 하는데, 이것은 모두 스스로 의도하지 않은 몸의 자동적인 감정 표현이다.
이 비언어적인 감정 표현을 잘 관찰하면, 대상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다.
스스로 자동적인 몸의 감정 표현들을 인지하고 통제하면, 새로운 의사소통의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어떤 감각을 선호하는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 알도록 각 장마다 많은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들에 시간을 투자해 답을 해 가다보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다.

스스로 알지 못하는 자신의 느낌을 알아내는 것이 NLP에서 가중 중요한 숙제이다.


[ 언어 ]

감각이 구체화된 언어표현
신경 파트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공감각적으로 기억을 떠올린다.
그러므로,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 감각이 구체화된 언어를 사용한다면, 사람들은 더 쉽게 이해하고, 화자와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청자에 따라 어떤 감각을 선호하는지 미리 알고 있다면, 그 감각을 이용해 설명할 때 청자는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 프로그래밍 ]

앞의 신경과 언어 파트를 충실히 공부(?) 했다면, 이제 자신을 프로그래밍(개조?) 할 시점이다.
내적 잠재력 깨우기(앵커링 혹은 북마크)와 변화의 신경 논리적 단계를 통해 자신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앵커링 설명 부분에서 기억의 한 부분에 닫을 내린다는 연상이 조금은 어색했다.
그것보다는 북마킹을 하는 연상이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행복한 기억의 한 부분에 책갈피를 끼워두고 필요할 때 그 책갈피를 찾는다는 연상이 짜라 개인적으론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
어쩌면 이해를 잘 못 한 것일 수도 있다.
하물며 단어 하나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전하는데, 그 핵심단어가 영어이니 느낌을 잡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책을 읽고...

이 책은 너무나도 많은 숙제를 던진다.
총 20장으로 구성 돼 있는데, 각장마다 '생각해보기'와 '설문조사'가 있다.
많은 질문들은 성실하게 답하고, 충분히 검토 해야만 잘 익은 과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독서모임에서 토론 주제로 선택된 책이라, 시간을 두고 읽을 만큼 여유롭지 못해, 처음 1, 2장만 잠깐 생각해 봤고, 나머지는 그냥 읽고 지나쳤다.
그래서 2부로 가서는 설명하는 것들을 실행해 볼 수가 없었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천천히 읽고 답해가며 '나'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싶다.


번역이 조금 어색한 부분도 있었고, 어느 부분에선 그림이 누락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정도면 잘한 번역이라고 평하고 싶다.
그보다 언어와 프로그래밍 파트에서 약간은 공감하기 힘들거나, 이치에 닺지 않는 내용과 예들이 있어서 그것이 조금 아쉽다.
설명의 본질은 틀리지 않았지만, 상황이나 서술에 필요한 제한 사항들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제목이나 부제로 NLP를 달고 우리나라에 출판된 책이 20권이 넘는 것 같다.
'비즈니스 NLP'는 필자에게 처음으로 NLP 가 무엇인지 알려준 책이기에 고마운 책이다.
(더불어 이 책을 소개해준 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NLP를 종합적으로 다룬 다른 책을 하나 더 읽고, 저울질 해보고 난 후 NLP 과정을 따라가 보아야 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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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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