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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53

[독후감] 비즈니스 NLP 독후감 2008/03/30 비즈니스 NLP | 슈 나이트 ( NLP at work ) NLP? 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NLP란 우리가 더 높은 잠재력을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방식과 같이 우리 각자의 고유한 의식적, 무의식적 패턴을 모델링 하는 과정이다. 책에선 위와 같이 NLP를 정의하고 있다. 짜라가 다시 한 번 정의를 하자면 무의식적인 사고, 행동 패턴들과 무의식적인 언어 표현 형식들을 통찰해보고 그것들을 스스로 통제 가능한 범주로 끌어들여, 좋은 것들은 유지하고, 나쁜 것들은 좋은 쪽으로 유도해, 그것들을 습관화(프로그래밍)하는 과정이다. 처음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이란 용어를 듣고,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종잡을 수 없었다. 이것을 좀 더 정확.. 2008. 3. 30.
[독후감] 불의 정신분석 독후감 2008/03/30 불의 정신분석 | 가스통 바슐라르 불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아닌, 정신적인 분석을 다룬 철학책이다. 일반화된 불에 대한 통념 깨기를 시도한다. 16, 17C에 쓰여진 많은 책들을 수술대에 올려놓고 난도질 하는 식으로 서술되는 글이 많다. 불하면 느껴지는 남성적이고, 격정, 열정, 정열 공포, 분노, 순수, 정화 다양한 이미지들이 어디에서 왔고, 내면에 깔려있는 심리적인 이유들을 파해친다. 기존 철학자들이 주장했던 불에 대한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보고 무었이 잘못되었는지, 이야기한다. 불에대해 흔히 행해지는 은유들이, 초기에는 은유가 아는 관찰에 의한 사실을 서술 했으며,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에게 은유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2008. 3. 30.
GGRC 정모 2008/03 짜라일기 - 2008/03/20 2008/03/13 GGRC 정모 참여명단(존칭 생략) 빨간피터, 시녕이, 신은실, 제트, 책&사람, 서정화, 텔레마커스, 김혜원, 짜라 3월 정모에는 정화님과 책&사람님이 새로 오셨다. 정화님이 다방면에 아는 것이 많으셨다. 거론된 대부분의 책의 저자들도 고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책&사람님은 가까운 미래에 도서관 관련 직업을 생각하고 있으시다고 하셨다. 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독서모임도 참여하고, 이전보다 더 적극적인 책읽기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 이번 정모는 여느 때완 달리, 트렌드 소모임과 함께 하는 자리였다. 그래서 크게 피터님 주도의 정모가 진행되었고, 그 중간에 트렌드 소모임 독서토론이 놓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스통 바슐라르'를 소개하는 조그마한 .. 2008. 3. 20.
GGRC 마크 2008/03-3 GGRC Mark(!)-SG 짜라일기 - 2008/03/20 일단 시작은 짧은 글을 목표로 써내려가 본다. 항상 글을 쓰다보면 자꾸만 자꾸만 길어지는 이야기들이 끝도 없이 이어지므로. 벌써부터 길어질 조짐이 --+ 요 1~2주 동안 짜라에겐 인생을 고민해야 할 만큼 큰 선택과 시련의 시간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종지부를 찍었는데, 아직도 그 후유증에 몸이 휘청 거린다. 여러 가지 이유로 1~2주 동안 철야 작업을 계속했다. 하루 이틀이면 '힘들어 죽겠다' 한탄이라도 하겠지만, 벌써 2주 가까이 잠도 안자고 새기도 하고, 3~4시간 자고 버티기도 하는 그런 시간의 연속 이었다. 이번 모임에선 'hot-trend 40' 를 읽고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될 거라고 3월 정모에서 혜원씨가 살짝 운을 띠우셨다. 그.. 200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