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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104

독서모임 그 다섯번째 이야기 독서모임 그 다섯번째 이야기 2007/07/27 GGRC 자기계발 소모임 후기 독서모임이 있는 날이면 이상하게도 속이 좋지 않다. 전체모임 때는 그렇지 않은데, 소모임만 있으면 항상 그 전날 술자리가 생긴다. 개다가 끝장 토론도 아닌데, 끝장날 때까지 마시는 분위기로 가버린다. ‘항상’이란 표현이 과장된 표현이 아니고 이번 까지 합해 정말 3번 모두 그랬다. 누가 보면 매일 술만 마시는 술꾼이라고 해도 변명할 말이 없을 정도다. 이런걸 ‘운명의 장난’이라 표현해야 할까? 지난번 후기에서 징크스는 되지 말았으면 했는데, 점점 고착화(?) 되어가는 느낌……. 다음번엔 의식적으로 라도 술자리를 피해 봐야겠다. 요즘은 이상하게 일이 바빠진다. 휴가철이라 그런가? 우리 회사야 외부 회사와 업무협조가 그리 긴밀하지.. 2007. 7. 29.
시간경영 = 다시 읽은 모모에서의 교훈 = 중학생 시절 모모를 읽었다. 살아오면서 모모를 생각하면 한가지가 떠올랐다. 남의 이야기에 귀 귀울여 줄수 있는것은 큰 능력이며, 그것많으로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최근에 다시 한번 읽으면서 새로운 교훈을 발견하였다. 시간을 절약하는것이 꼭 좋은것만은 아니다. 자신의 생활 일과를 기록한 다음 이것을 분석하여 불필요한곳에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서 창의적인 일에 사용하는것이다. 이것은 요즘 내가 읽는 경영서적과 처세 서적에서 자주 나오는 시간 경영 기법(시간 저축)을 설명하는 말중의 하나다. 자신에게 무진장 있는 제산을 얼마나 알뜰하고 가치있게 사용하느냐가 성공의 큰 요소라는 것이다. 필자는 미래의 경영자를 중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서적을 지속적으로 읽고 있는데, .. 2006. 8. 9.
모모 사진전 2006/08/07 '나'를 지금의 '나'로 성장케 해준 "모모"를 발견했다. 중학교때 읽었던 그 책을 어른이된 지금에 찾게된것은 정말 무었과도 바꿀수 없는 큰 선물이었다. 무었인가를 기념하는 마음으로 낡고 오래된 책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2006. 8. 7.
책 이야기 -오랜만에 다녀온 고향 "부산" 2006/08/05 ~ 06 참으로 오랜만에 고향엘 다녀왔다. 나에게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 이전에 아련한 추억의 장소로 기억된다. 지난번 설에 부산에 다녀온 이후에 올해로 두번째 부산 방문이다. 나에게 부산은 조금씩 조금씩 더 낯설은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그곳이 나의 집이었는데, 지금은 나와 상관없는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것이다. 이날의 방문은 아버지를 뵙고 문안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아버지는 여전에 마지막으로 봤던 그곳 그장소에 그대로의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아버지에게 나는 소리없이 인사를 했다. 아버지는 오랜만에 찾아온 자식에게 건강히 잘 살고 있냐고 안부를 물으셨다. 나는 탈없이 잘살고 있노라고 대답하였다. 소원해 지는 부산에대한 기억을 조금이라고 새로.. 200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