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 셰익스피어&컴퍼니 / 제레미 머서 ( Time was soft there : A Paris Sojourn at Shakespeare & Co. / Jeremy Mercer) 독서모임 8월 선정 도서로 이 책이 선택되었다. 책의 초반부만 읽었는데, 서점의 역사를 서술하는 부분이 지루하게 이어졌다. 그런데 책을 계속 읽어 가다보니, 소설책에서 서점의 역사를 이렇게 장황하고 길게 서술한 만한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역사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미 이 책을 읽어보신 분이 말하길 "실화를 바탕으로 썼다"라고 한 게 떠올랐다. 정말 프랑스 파리에 이런 장소가 있구나 하는 실감이 들었다. 그냥 책을 읽을 때 보다, 이렇게 사실을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Shakespeare & Co under construction Portrait of a Bookstore as an Old Man 2 Shakespeare Guitarist at Shakespeare and Co. |
주소: 37 Rue de la Bûcherie, 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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