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에2008 국방부 선정 이라고 적힌 광고가 떴다. 한쪽에서는 읽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했겠지만, 오히려 책을 읽어보라고 광고를 한 꼴이 되어버렸다. 아마도 지금쯤, 차라리 발표하지 말걸 하고 후회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서점들은 약삭빠르게도 이 발표를 이용해 매상을 올리고 있다. 책들이 마치 무슨 수상이라도 한 듯한 느낌이 든다……. 21C 를 대표하는 걸작 23선 이란 타이틀을 달아도 이보단 호응이 크지 않을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올해 읽어야 할 책들이 늘었다. 뭐가 잼있을려나?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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